장애인문학론 표지. ⓒ한국장애인예술인협회

장애인문학의 역사와 활동을 꼼꼼히 기록한 도서 ‘장애인문학론’이 발간됐다.

한국장애인예술인협회(이하 협회)는 도서출판 솟대가 ‘장애인문학론(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방귀희 교수 저)’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방귀희 교수가 저술한 장애인문학론은 장애인문학, 솟대문학, 장애인문학 출판, 역사속 장애문인, 장애인관, 불교의 장애인관 등 총 14장으로 구성됐다. 장애인문학의 역사와 활동을 꼼꼼히 기록하고 장애인문학을 통해 장애인 인식문제를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장애인 에티켓 39개, 편의시설과 보장구 에티켓 각 6개, 장애유형별 에티켓 42개, 공공시설 에티켓 7개 총 100개 장애인 에티켓 부록이 담겼다. 150명의 장애계 인물을 포함한 장애계 인명찾기도 수록했다.

협회는 “장애인문학의 역사와 활동을 꼼꼼히 기록하면서 장애인문학을 통해 장애인 인식 문제를 풀어내어 흥미를 준다”면서 “방 교수는 31년 동안 방송작가를 하며 체득한 장애인방송, 장애인용어, 장애인관, 한국장애인의회정치문화 등을 주제로 장애인 포용사회로 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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