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prit of ART 전시전’ 포스터.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한국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이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2019 Sprit of ART 전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전에 참가하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발달장애 미술작가는 김기정, 이규재, 연호석이다. 김기정·연호석 작가는 자연과의 조화, 자연 속에서 평화 추구의 이상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이규재 작가는 특유의 거칠고 독특한 질감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발달장애미술가의 역량을 알릴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LA지역 예술가들과 문화예술 교류도 진행한다.

특히 김기정, 이규재 연호석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셰런 쿼크 실바(Sharon Quirk-Silva) 주하원 의원과 박동우(Joe Pak) 전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위원이 시상하는 작가 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장애인 미술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미술창작소를 운영하며 전시 프로모션, 아트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미술작가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직업팀 (070-7209-29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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