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이음바자회’ 포스터.ⓒ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오는 31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중증장애인 여행지원을 위한 ‘제3회 이음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음바자회는 오후 2시 공식행사와 콘서트로 문을 열어 오후 3시 30분에는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회원들의 여행 사진전 오픈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5시에는 이음가요제 수상자들이 펼치는 특별 콘서트가 마련되어 문화공연으로 바자회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물들인다.

특별 콘서트에는 제주에 사는 시각장애인 1급 홍관수씨에 자작곡 “올레”와 이음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국악자매 이지원 이송연이 출연해서 이음가요제의 감동을 다시 재현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 모든 수익금은 중증장애인의 관광지원을 위해 전액 후원될 예정이며 판매하는 물품은 의류, 겨울방한용품, 화장품, 머플러, 액세서리, 먹거리 등이 시중 가에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만 원 이상 구입한 사람에게는 화장거울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음바자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02-6737-090으로 문의하거나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음센터로 가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