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이음가요제 포스터.ⓒ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오후 4시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에서 ‘제3회 이음가요제’를 개최한다.

장애인스타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시작된 이음가요제는 갈수록 경쟁률이 치열해져 올해는 4대 1의 경쟁을 뚫고 총 16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특히 제주도에서 올레길을 주제로 이음가요제 처음으로 자작곡으로 도전하는 시각장애인 홍관수씨와 2018년 평창 패럴림픽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동했던 김남제씨도 예선을 통과해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음가요제 심사위원으로는 틴틴파이브에서 개그맨으로 활동했으며 이제는 재즈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동우씨가 함께 하게 된다.

이날 대상수상자는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디지털싱글음반을 제작 지원한다. 이어 금상은 상금 100만원, 은상 상금 50만원, 동상 상금 30만원 등이다.

또 입상자 모두에게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정단원이 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한편, 2016년에는 척수장애1급의 임일주씨가 “다행이다”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으며 2017년도에는 “My Way”로 나대용씨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음가요제’ 공연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며, 사전에 전화(02-6737-0900)로 예약 가능하다.

6월 27일 오후 4시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에서 열리게 되는 이음가요제 공연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02-6737-0900으로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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