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사람, 사랑’ 특별전.ⓒ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이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특별 그룹전으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2000년 6월에 창단해 올해로 18년 동안 활동해온 선사랑드로잉회 그룹전으로 ‘사월, 사람, 사랑’이란 주제로 총 22인이 참여한다.

전시는 대학로 이음센터 2층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사랑드로잉회는 현재 40여명의 장애, 비장애 작가회원이 참여하는 정기 드로잉 워크숍과 예술 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획전시 등을 운영하며 예술계 정보교류와 인적 협력, 창작역량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00여명의 온라인 회원들과 함께 공적예술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전문미술 단체이다.

전시 오픈 리셉션은 25일 오후3시며,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김다빈군의 특별 미니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에는 베스트셀러 고정욱 작가가 “연탄길”의 이철환 작가와 함께 강연쇼까지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 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을 통해 관람 할 수 있다. 예약전화는 02-6737-09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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