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기원 하프콘서트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일 오후3시, 4시, 5시 총 세 차례에 걸쳐 강릉역에서 ‘다시 한번 평창-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 기원 하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하프콘서트’에서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을 의미하는 23명의 하프 연주자(하피스트)와 제12회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의미하는 12명의 플루트 연주자(플루티스트)가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하프와 플루트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예술가 총 49명이 참여한다.

세계 최고 지휘자인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의 첫 내한공연 협연자로 선정했던 곽정을 포함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피데이앙상블’과 ‘플룻앙상블’이 환상적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연주자로 구성된 ‘도브레앙상블’과 소프라노 박성희, 클라리넷 연주자 주동우의 멋진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실력 있는 장애인 하프 연주자 안용주도 특별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프콘서트는 케이티엑스(KTX) 강릉역 맞이방에서 오후 3시, 4시, 5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 기원 하프콘서트의 공연 시간과 장소, 참여 예술가 등 세부 정보는 평창문화올림픽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2018cultureolympi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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