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다운회가 주관하고 다운복지관이 주관하는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가 오는 20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댄스경연대회는 경쟁부문과 비경쟁 부문으로 진행된다. 본선(경쟁부문)에 진출한 팀은 여우별팀(천안인애학교), 크래커팀(정다운주간보호센터), 잠포시스터즈팀(통영잠포학교), 언니시대팀(해나무일터), 꿈꾸는달팽이팀(정다운주간보호센터), 꿈자람댄스부(송민학교) 등 1팀이다.
비경쟁부문의 경우 사랑핫해팀(사랑의복지관), 드림프렌즈팀(목포광명원), 티티로팀(성분도장애인복지관) 3팀이다.
특히 댄스경연대회에는 세계적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탑스타팀의 댄스공연을 비롯해 제11회 댄스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인 해오름집의 공연, 우리나라 최초의 다운증후군 배우 강민휘씨와 배우 류지광씨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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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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