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이브가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사과 때문이었죠. ⓒ장명희

사과가 있네! 언제부터 있었지?

사과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사과 때문이었죠.

사과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과가 인간 세상을 열어 주었으니까요.

사과나무 아래 누군가 앉아 있네요.

바로 아이작 뉴턴입니다.

뉴턴은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 (universal force) 의 법칙을 발견하였습니다.

서로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서 사람은 지구에서 이탈하지 않고 살고 있다는 거죠.

사과는 우주 세상을 열어 주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개발한 스마트 세상입니다. ⓒ장명희

사과는 또 다른 창조를 해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개발한 스마트 세상입니다.

온 세상이 내 손 안에서 움직여지죠.

그래서 잡스는 자신의 발명을 애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듯 사과는 사람을 위한 창조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e美지는 장애인예술의 새로운 발견입니다. ⓒ장명희

아, 그런데 여기에 있는 사과는 뭔가요?

4월의 사과! 4월은 시인 엘리어트가 잔인한 달이라고 하였고, 또… 4월은 장애인의 달이고, 그럼 4월의 사과는 장애인의 창조 (creative) , 그러니까 장애인예술을 뜻하는군요. 이제 알겠네요.

『e美지』 는 장애인예술의 새로운 발견입니다.

네 번째 사과가 더 달지 않을까요?

일러스트 장명희(여, 1955년생, 지체장애)=동화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독서지도사, 미술치료사, 경기미술대전 우수상, 관광공사 주최 풍경화공모전 우수상,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산문부 대상 수상(2015) 외, 어린이책 『조선의 소방관 멸화군』, 『비토섬의 전설』, 『조선과 함께한 27인의 여걸』, 『노래하고 춤추며』, 『우리 문화 91가지』, 『똥마을의 비밀』, 『딱 하루만 눈을 떴으면』 그 외 전집, 사보 작업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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