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서화콜라보그룹전을 오는 29일부터 7월4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서화콜라보그룹전을 오는 29일부터 7월4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복지티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하는 이음센터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전시와 공연, 강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월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그룹전은 서예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예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콜라보로 전시에 참여하는 비장애인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다수 입상한 경력과 전국휘회대회 초대작가와 한국추사서예대전 초대작가를 지낸 도소영 서예가와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회회과에서 한국화를 전곡하고 캘러리콜럼비아 프랑스 초대전을 개최한 윤보라외 9명이 참여한다.

장애인 작가로는 전라북도 서도 대전 특선 및 2016년 아트페에전에도 참여한 이성기 화백과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 전국누드크로키전등에도 참여한 이봉화 화백등이 함께한다.

오픈식은 29일 오후 2시 시각장애인 성악가 박성철의 축하공연을 진행된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02-6737-0900)로 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