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공연단 '더 하트'가 오는 29일 오전 11시 '제10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 음악공연을 가진다.

공연에는 류재국(시각1급)과 박경태(시각1급), 어쿠스틱 5인조 연주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울주군청 박경태씨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장애인들이 예술적인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보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일부터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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