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장애인 예술가들의 발굴과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패럴림 아트(Paralym Art, http://paralymart.or.jp/)가 축구를 주제로 ‘사커 아트 콘테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본 국회의원 노다 세이코씨가 대표이사인 패럴림 아트는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붐 조성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으며, 전 세계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의 유명 축구 만화인 ‘캡틴 츠바사’ 원작자인 다카하시 요이치씨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사커아트 콘테스트상, 캡틴 츠바사 상, 패럴림 아트상 등 다양한 상들이 시상 예정이다.

최소 290mm x 390mm 이상 최대 297mm x 420mm 이하의 작품규격에 색연필, 수채, 유화, 아크릴 등 소재는 자유이며 디지털 이미지로 신청은 불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6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이 행사의 일본 홈페이지 (www.soccerart.jp)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국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한글 모집요강과 신청서를 홈페이지 (www.fdca.or.kr)에서 배부 및 안내하며 접수도 무료로 대행해줄 예정이다.

<문의>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02-304-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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