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의 홍보영상.ⓒ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의 홍보영상이 지난 1월26일부터 롯데시네마와 SNS를 통해 상연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홍보 영상은 ‘마음과 마음의 이음, 그 특별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배우 윤상현과 장애예술가 기타리스트 김지희, 뮤지컬 배우 김희진, 조소 작가 김명아, 작사·작곡가 이정민이 함께 참여했다.

홍보영상은 참여 예술가 이정민(뇌병변장애)이 직접 작사·작곡을 한 ‘Polaris’ 음악을 배우 윤상현과 김희진이 함께 부르며 장애 예술가들의 실력 있는 작품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특히 반복되는 “Become a star in the world,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은 나일테니까” 라는 소절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의미 있는 가사로 기억에 남는다.

배우 윤상현은 평소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등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홍보 영상 참여에 흔쾌히 수락을 했으며, 사람들이 장애예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며 홍보 영상촬영에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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