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과소리가 김정록, 최동익 의원과 함께 오는 21일 오후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겨울 작은 음악회는 악기교육이 가능한 전문 연주가를 꿈꾸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장애 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한 레슨강사들과의 오랜 교육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꿈’, ‘사랑’, ‘열정’의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개인악기레슨을 받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1년간 음악수업을 진행해온 경기여고,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여자중학교, 서울여고, 영등포고, 잠신중, 장평중 특수학급 6팀의 컵비트, 우쿨렐레 연주, 음악극과 같은 다양한 색깔의 무대가 준비돼있다.

특별공연에서는 김은애(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졸)의 바이올린 연주로 화려한 오프닝무대를 열며 뒤이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댄스팀 느루단이 Arirang Memories(아리랑메모리즈)와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의 곡에 맞춰 신나는 댄스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문의> 사단법인 몸짓과소리 070-883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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