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분출 여사 가출사건’포스터.ⓒ청락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락원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혜화역 스튜디오76에서 장애인 부모들이 만드는 연극 ‘김분출 여사 가출사건’을 연다.

이번 연극은 2015년 서울시여성발전기금 후원 ‘장애인자녀를 둔 여성양육자의 심리적,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연극동아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자녀를 양육하는 8명의 여성이 무대에 오른다.

연극 ‘김분출 여사 가출사건’은 장애인자녀를 두었다는 이유만으로 잘못된 편견과 부정적 시선을 받고 사는 엄마가 아닌, 평범한 엄마로서 자신의 꿈에 도전하며 살고 싶은 소망을 담았다. 공연 시간은 30일 오후7시30분, 31일 오후3시며, 관람비는 무료다.

<문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락원 02-806-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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