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복지관(관장 남동우)이 오는 4월 11일 서울예술직업전문학교에서 ‘제14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인발달장애인 60명은 3인 1조가 돼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도시락 & 디저트’라는 주제로 요리를 만들게 된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100만원,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각각 30만원, 20만원 주어진다.

사랑의복지관 김선영 사회복지사는 “사회참여의 기회가 많지 않는 지적·자폐성 장애인에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 같은 전국대회는 사회참여와 함께 자신감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사랑의복지관(070-7727-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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