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언어장애 어르신 5명의 빛나는 인생기록 ‘인생예찬(人生禮讚)자서전’이 출간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오는 26일 삼해인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간된 자서전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청각·언어장애 어르신 5분이 땀과 열정을 담아 쓴 글이 담겨 있다.

파란만장한 시대에 태어나 오늘날까지 인생의 역경을 헤치며 장애를 갖고 살아온 인생이야기들을 잔잔하고 꾸밈없이 진솔하게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저자들의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자서전 집필소감 발표, 가족들에게 편지전달, 저자사인회 등의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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