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때 '정기 그룹전시회' 포스터 ⓒ예술작가 모임 모리때

예술작가 모임 모리때가 오는 16일까지 서울 홍대 더 갤러리 2층에서 ‘모리때 정기 그룹전’을 개최한다.

더 플라워(The Flowe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모리때 작가 6명, 지체장애인 리본공예가 홍남미씨, 지체장애인 서양화가 고남숙씨 그리고 예술단체 ‘마실’ 등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페어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모리때란 예술계의 대들보로 성장하자하는 취지로 결성된 장애 예술작가들의 모임이다.

회원 대다수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참가자들로 구성된 이력이 있으며 2012년 1월에 결성됐다.

또한 여러 작가들의 정기 전시회와 교육을 통해 지역·계층 간 문화격차를 해소시키며 문화 예술 운동 및 장애인식 개선을 하는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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