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양천인권영화축제 포스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10회 양천인권영화축제(이하 영화축제)’가 오는 11월 15일 양천구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열린다.

양천인권영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구장애체험관, 양천구마을공동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축제는 영화를 통한 인권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화축제 프로그램은 인권영화 상영, 인권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상영되는 인권영화는 김진유 감독의 높이뛰기, 강지숙 감독의 미드나잇썬 등이다.

인권교육에는 이상호 전 서울시의원,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각각 ‘색안경을 벗어봐! 장애인 인권’과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유니버설디자인(UD)체험부스, 여성인권 부스, 청소년 인권·노동관련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사랑양천IL센터 홈페이지(www.ycil.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1월 13일까지 이메일(ycil@ycil.org) 또는 팩스(02-2698-7120)로 발송하면 된다.

문의: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02-2608-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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