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오는 29일까지 복지관 1층 로비에서 ‘풍경이 있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충북장애인사진협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전시했던 사진 작품 23점이 걸리게 된다.

작품들은 사진전시회가 끝난 뒤 복지관 내 각 실에 비치돼 복지관의 미관을 돋보이게 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쓰인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한명수 관장은 “충북장애인사진협회의 사진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서 지역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에 자극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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