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오는 9월 5일까지 ‘장애인문화예술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서울 대학로(종로구) 구 예총회관을 리모델링, 내년 4월 개관될 예정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창작, 향유, 교육, 교류의 중심축 역할을 할수 있는 장애인문화예술센터의 마련은 장애인 문화예술계의 숙원이었다.

이번 장애인문화예술센터 명칭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명칭은 건물의 기능, 의미, 상징성을 잘 나타낼 수 있으면서 친근하면 된다.

또 가급적 순수 우리말을 사용, 7자 이내로 작명하면 된다.

공모 희망자는 공모제안 신청서를 홈페이지(www.mcst.go.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leejihee@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1편에는 300만원을, 우수작 2편과 장려상 10편에는 각각 30만원, 10만원의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당선작 발표는 9월 중 문체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