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인권예술인연대인 ‘圖와知’(대표 안태성, 이하 도와지)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구로아트밸리에서 장애 청소년들의 클레이 작품과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전시한다.

도와지는 지난 8개월 동안 청각 및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인 ‘손으로 만드는 클레이, 세상을 두드리다’ 일명 ‘손·만·두’를 진행해왔다.

이번 자리는 그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클레이 작품 100여점과 클레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도 4작품 선보인다.

도와지는 “열약한 장애청소년의 미술교육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인체 감각기관에 친근한 소재인 클레이 지점토를 이용한 작품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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