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극회휠이 오는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성미산마을극장에서 정기공연 ‘민들레’의 막을 올린다.

‘민들레’는 장애인문화예술극회휠 최초의 장애인 작가, 장애인 연출로 구성된 공연이다.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무대, 조명, 대사를 구축하기 위해 시도된 ‘장애 IN 실험극’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외받는 장애인, 아무도 봐주지 않아도 스스로 피어나 홀씨를 뿌리는 민들레처럼 한 여성장애인의 세상을 향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주말은 오후 4시와 7시에 각각 진행된다. 가격은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 장애인 1만원(동반1인), 성미산 마을 주민 1만원이다.

<문의>장애인문화예술극회휠 02-706-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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