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에이지 음악가 ‘스티브 바라캇’이 지적장애 아티스트의 멘토로 나선다.

사랑나눔위캔(회장 나경원)이 오는 14일 삼성동 현대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 개최하는 ‘제6회 슈퍼멘토링 콘서트’에 재능기부로 참가하는 것.

슈퍼멘토링 콘서트는 유명음악인들이 지적장애인들의 멘토가 돼 꿈을 키워주고, 이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도 여는 마스터클래스로 매년 분기별 한번 열리고 있다.

작곡가이자 제작자, 피아니스트 겸 가수인 스티브 바라캇은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더 휘슬러 송(The Whistler’s song)’ 등 여러 곡이 국내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하다.

한편 그동안 슈퍼멘토링 콘서트에는 서혜연·최희연 서울대음대 교수진, 피아니스트 서혜경,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바차,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바 있다.

장애아동과 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JL아트(02-205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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