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영화 설립 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KOFA 1관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배리어프리영화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제공해 시·청각장애인뿐 아니라 일반관객들까지 함께 관람 가능한 영화를 말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상영되는 영화는 ‘블라인드(2011, 한국)’와 ‘술이 깨면 집에 가자(2010, 일본)’ 두 편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가이드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자막이 제공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일본의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및 현 상황 ▲한국의 배리어프리영화 제작하기 ▲한국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위한 합동토론 등 3가지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사 조아(070-8713-8877)나 올댓시네마(02-723-93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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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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