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서, 노원, 강북, 강남, 동작, 서초, 중랑, 마포 8개구 30개 단지에 총 2,000호의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급물량은 강서, 노원, 강북 등 8개구 30개 단지 총 2,000호이며, LH공사 관리물량 1,805호와 SH공사 관리물량 195호다.

입주대기자로 선정되면, 공가발생에 따라 순번대로 입주를 시작한다. 기존에 대기하고 있는 대기자가 입주 완료된 이후 공가발생에 따라 순번대로 입주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부양 등 저소득가구다.

공급주택 면적은 26㎡형~40㎡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수급자 등 법정보호가구의 경우 보증금 148만원~340만 9천원, 월 임대료는 35,400원~69,970원 수준이다.

입주자 선정은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에 따라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되며, 기타 상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LH공사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 공고문은 22일 게시된다.

시는 3월 29일 입주대기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SH공사 콜센터(1600-3456), LH공사 콜센터(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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