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무기한 천막농성을 15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무기한 천막농성은 새누리당 김정록 국회의원이 지난 9월 24일 발의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김 의원이 발의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이 가능한 정책 수립 ▲활동보조서비스·장애인보조기구·주거 등 다각적인 지원시책 마련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예산 지원 근거 규정 마련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들 단체는 김 의원의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날부터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당사, 국회, 보건복지부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오늘로써 53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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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이룸센터 앞에서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무기한 천막농성을 15일째 이어가고 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장애인복지법 개정 촉구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수영 활동가 모습.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민주통합당 당사 앞에서 장애인복지법 개정 촉구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유두선 활동가 모습.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보건복지부 앞에서 장애인복지법 개정 촉구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모습.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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