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09년 활동보조인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교육기관을 선정해 지난 6일 공고했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2009년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교육기관은 국립재활원, 서울장애인자립생활지원협회, 사랑의복지재단, 한국소아마비협회, 한국재활재단, 한국지역자횔센터협회 등 총 6곳. 이들 교육기관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활동보조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신규 활동보조인은 60시간, 기존 활동보조인의 보수교육은 20시간이다. 신규 활동보조인의 경우 교육비로 3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활동보조인 교육은 제공기관의 추천에 의해 일괄 신청하게 되며, 활동보조인 모집은 제공기관에서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한편, 서울시는 활동보조인 교육기관별 세부교육일정과 제공기관 현황은 1월 중순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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