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 김정남 기자

대전 지적장애여성 성폭행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7일 대전지방법원에 '의붓아버지에 의한 지적장애여성 성폭행사건'에 대한 진정서를 내고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공동대책위 관계자는 "지난 9월 대전지방법원이 가해자인 의붓아버지를 석방한 뒤 장애인 부모와 시민 등 560명으로부터 진정서를 받아왔다"며 "오는 13일 속개되는 재판에 앞서 진정서를 접수하고 합당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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