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3일까지 ‘중증장애여성의 출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장애여성의 임신 및 출산에 대한 권리 보장과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이번 사업에서는 장애여성 산모 5명에게 1인당 100만원 씩을 지원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1~3급 등록 장애여성 중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나 차상위계층 해당자로 올해 7월부터 12월 이내 출산 및 출산 예정인 장애여성 산모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신청서류를 첨부하여 우편 및 방문하면 된다. 접수는 13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함.

출산자는 출생신고서(또는 출생증명서), 출산예정자는 출산예정증명서(또는 진료의사의견서) 와 함께 수급자증명서(또는 차상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장애인 증명서(복지카드 사본), 신청서 등을 첨부하면 된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092-174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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