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형별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내부장애로는 신장, 간장애가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2018년 기준
신장장애의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약 2891.6만원, 간장애의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약 2015.8만 원이다.
1인당 연평균 본인부담금은 95만8000원으로,
신장장애 약 226.9만 원, 뇌병변 204.9만원, 간 192.7만 원, 호흡기 139.2만원, 심장 137.3만원 순이었다.
■장애인 조사망률 전체인구 5배…호흡기장애↑장애인 조사망률은 2927.7명으로 전체인구의 조사망률인 582.5명 대비 5배 더 높고, 최근 3년간(2016~2018) 비슷한 수준이다.
장애유형별로 조사망률이 가장 높은 장애유형은 호흡기장애(1만75.8명), 장루·요루(7030명), 신장(7015.1명)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망률이 가장 낮은 장애유형은 자폐성(66.2명), 지적(834.8명), 안면(1152.8명)순이다.
장애인구와 전체인구 모두 사망원인 1순위는 악성신생물(
암)이고 2-4순위는
장애인은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폐렴 순이고, 전체인구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폐렴 순이었다.
10대 사인은 전체 사망원인의 65.6%를 차지, 3대 사인(
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은 전체 사인의 50.4% 차지했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는
장애인 보건 분야 최초의 국가 승인 통계”라면서 “장애유무, 장애유형 및 정도 등의 장애 특성에 따라
장애인과 비
장애인 간 또는
장애인 간 건강수준의 격차가 줄어들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접근성을 향상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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