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이 설 명절기간(2월 6일~ 10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명절동안 운영되는 전국의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541곳이다.

의료기관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 한다.

특히 우리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ohw.go.kr) 등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상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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