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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지옥철 승차전쟁-④

장애인의 지하철 탑승 불편 해소 위한 ‘공ZONE 프로젝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7-03-03 14:06:14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을 ‘콩나물 시루’, ‘지옥철’이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출퇴근 길 지하철 한두 대는 못 탔던 경험 있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매일 아침 5~6대를 보내야만 한다면요?

휠체어 이용자인 우창윤 씨는 지하철로 출퇴근하기 위해서 비장애인보다 한 시간은 일찍 나와야 합니다. 우 씨에게 출근길은 그야말로 지옥철 전쟁터입니다. 이는 우 씨만의 상황이 아니라, 휠체어로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불편입니다.

지하철은 우리 사회 대표적인 교통수단입니다. 그러나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은 출퇴근 시간 등 러시아워 시간대에 지하철 탑승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장애인단체들이 한국장애인재단과 서울메트로의 지원을 받아 ‘공존열차’를 기획했고, 올해 1월부터 현재 시범 운행 중입니다.

올해 3월말까지 운행될 공존열차는 현재 지하철 2, 3, 4호선 중 5대의 지하철 휠체어석이 있는 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공존열차’가 무엇이냐고요?

‘공존(共存-서로 도와서 함께 존재하다)’라는 단어를 새롭게 해석하여 ‘공(共)존(ZONE)-함께하는 공간’으로 이름을 붙인 열차가 바로 ‘공존열차’랍니다.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도 안전하게 지하철을 탈 수 있도록, 출입문 앞에서 한걸음씩 배려하고 휠체어석을 비우자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공존열차에 타시면 “한 걸음만 뒤로! 내가 할 수 있는 공존의 시작입니다”라고 적힌 스티커를 만나실 겁니다.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지하철 탑승을 위해 우리 함께 ‘공ZONE’을 만들어봅시다. 휠체어 이용자가 먼저 탑승하면 비장애인 탑승객도 모두 함께 지하철을 탈 수 있습니다.

교통약자도 안전한 사회라면 우리 모두에게도 안전한 사회이니까요.

함께 공(共), 존(ZONE).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공간.
공존의 시작, 당신이 먼저 만들 수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 사람으로 가득찬 지옥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에이블포토로 보기 출·퇴근 시간 사람으로 가득찬 지옥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들은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탑승이 매우 어렵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에이블포토로 보기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들은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탑승이 매우 어렵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단체들이 모여 한국장애인재단과 서울메트로의 지원을 받아 '공존열차'를 기획했고, 현재 2~3호선 5대 열차에서 시범 운행 중입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에이블포토로 보기 장애인단체들이 모여 한국장애인재단과 서울메트로의 지원을 받아 '공존열차'를 기획했고, 현재 2~3호선 5대 열차에서 시범 운행 중입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들도 안전하게 지하철을 탈 수 있도록 출입문 앞에서 한걸음씩 배려합시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에이블포토로 보기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들도 안전하게 지하철을 탈 수 있도록 출입문 앞에서 한걸음씩 배려합시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휠체어 이용자가 먼저 탑승하면, 우리 모두가 함께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에이블포토로 보기 휠체어 이용자가 먼저 탑승하면, 우리 모두가 함께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공간. 공존의 시작, 당신이 먼저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에이블포토로 보기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공간. 공존의 시작, 당신이 먼저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 글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외협력국 김예인 직원이 보내온 글입니다. 에이블뉴스는 언제나 애독자 여러분들의 기고를 환영합니다. 회원 가입을 하고, 편집국(02-792-7785)으로 전화연락을 주시면 기고회원 등록을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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