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휠체어·전동스쿠터 사용자를 위한 안전교육 동영상’.ⓒ국립재활원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가 전동 보장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휠체어·전동스쿠터 사용자를 위한 안전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 안내한다고 6일 밝혔다.

동영상 CD는 연내에 전국 보조기기센터, 전국 보건소, 시·도 권역재활병원 등 300여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휠체어·스쿠터 알고 이용하면 안전해요’ 동영상은 전국민 누구나 볼 수 있고, 장애인, 고령자 관련 기관, 특수학교, 특수유치원 등 필요한 교육 행사 시에 활용 할 수 있다.

온라인 다운로드는 중앙보조기기센터 사이트(http://knat.go.kr/home/board/brd_vew.php?tb_no=6&brd_no=1182)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국립재활원은 안전교육 자료 제작을 기획하던 중 지난 10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복지관협회와 함께 국민의 부상 및 2차 장애 예방, 성공적 재활에 기초가 되는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안전교육 업무 협약을 했으며 그 결실 중의 하나로 이번 동영상을 제작했다.

김완호 센터장은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는 해마다 수천여대가 지급되는 이동수단이지만 도로교통법상 차가 아닌 보행자로 규정되어있고 운행과 관련한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 없다”며 “각종 안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사회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정부에 대안을 촉구하는 민원이 계속 제기 되었다. 이 동영상이 국민의 요구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forpublic@korea.kr, 02-90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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