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최근 평생학습센터, 보건소 난곡분소 등 공공시설물 17개소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장애인 주차표지판, 주출입구 핸드레일, 점자블럭, 장애인셔틀버스정류장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특히 민간시설물 중 요청 사항이 많았던 공공주택(아파트) 7개소에는 38건의 장애인 주차구역 표지판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뿐 아니라 민간시설물에 대한 장애인편의시설 전수 조사를 통해 신체장애가 생활에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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