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콜택시인 ‘광명희망카’를 오는 2월부터 확대 운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9월부터 휠체어 자동 승하차 기능을 갖춘 승합차로,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이들을 상대로 저렴한 가격에 ‘광명희망카’를 운영해왔다.

기존 장애인콜택시를 2대 운영했으나 오는 2월부터 1대를 추가해 총 3대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콜택시 운행 시간도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11시까지로 늘리고 연중 운행하기로 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요금은 일반택시의 40% 수준으로, 광명시내는 1500원이고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나갈 경우기본요금에 1km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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