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백범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편견은 차별을 낳습니다. 배려는 평등을 낳습니다’ 이란 슬로건 아래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등과 함께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이 이뤄진다.

또한 ‘제31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식 개선’ 홍보대사로 연기자 박진희 씨를 위촉한다. 박진희 씨는 드라마 ‘자이언트’, 영화 ‘궁녀’, ‘포화속으로’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글러브’의 모델인 청각장애인 야구단 충주 성심학교 야구단원 홍준석 학생과 박진희 씨가 함께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한다.

축하공연으로는 슈퍼스타 K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가수로 데뷔한 허각씨와 한빛예술단 단원의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 씨가 축가를 부르고, 강원래의 ‘쿵따리 유랑단’이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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