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영희 의원과 관동대 명지병원, 한국청소년상담원,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가 13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한 정신건강 향상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영국 Oxford Health Trust의 Rajnish Attavar 교수가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한 상담 및 치유, 어떻게 더 증진할 수 있는가’, 영국 Amersham 병원 우이혁 교수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정신건강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려운 이유와 극복방법’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무지개청소년센터 신현옥 소장과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박충환 장,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 윤미경 상임팀장, 한국청소년상담원 양미진 팀장이 나선다.

최영희 의원은 “다문화가정의 경우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자녀 등 가족구성원마다 부딪히게 되는 상황과 그에 따른 어려움이 각각 다르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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