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국립재활원 회의실에서 '저시력 장애인의 재활 및 복지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저시력 환자의 교육'을 주제로 강의하고 중앙대학교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가 '우리나라 저시력장애인을 위한 의료재활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 김청길 재활교육팀장이 '점자의 개요와 필요성'을,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유석종 주임이 '향후 저시력 및 시각장애인복지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세미나가 일반인들과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뿐아니라 시각장애인들과 생활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논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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