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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의원들 “강서 특수학교 설립 촉구”

국회 정론관서 성명 발표…“모두의 박수 속 설립되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7-09-13 11:38:23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김영호 의원.ⓒ김영호 의원실 에이블포토로 보기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김영호 의원.ⓒ김영호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소속 68명의 국회의원들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학교 부지에 특수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지만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및 강서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설립이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지역이기주의라는 우리 사회의 단면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외면한다면 우리는 결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갈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까지 장애인 특수학교에 큰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우리 정치인들은 한없는 부끄러움을 느끼며 반성한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관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가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일에 앞장 서 힘을 모을 것”이라며 “반대하는 분들과 찬성하는 분들이 특수학교설립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또한 순조롭게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강서지역 특수학교가 모두의 박수 속에 설립되어, 우리나라가 편견이 없고 배려가 넘치는 아름답고 성숙한 사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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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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