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중등특수교사 임용 예정인원이 지난해보다 17명 늘어난 총 376명(장애 포함)으로 확정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공고했다.

먼저 집계결과 중등학교 특수교사 총 임용인원은 총 376명으로 '2014학년도 최종 시험계획 공고인원' 359명보다 17명 늘었다.

이중 일반은 352명, 장애는 24명이다. 이는 지난 6월 발표한 사전예고(98명)에 비해 278명이나 대폭 증가한 인원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8명(전년대비 7명↓), 대구 11명(24명↓), 광주 13명(4명↓), 인천 29명(18명↑), 대전 26명(13명↑), 울산 9명(36명↓), 세종 14명(10명↑), 경기 73명(16명↓), 강원 21명(6명↓), 충남 42명(23명↑), 충북 8명(3명↑), 전남29명(22명↑), 전북 12명(6명↓), 경남 30명(27명↑), 경북 16명(3명↑)이다.

제주의 경우 역사 2명이며 부산의 경우 국어 2명, 수학1명, 화학1명, 음악1명, 공통사회 1명, 가정 1명, 정보컴퓨터 1명, 미술1명, 영어1명, 직업교육 4명 등 총 14명이다.

국립 부문은 서울농학교 영어 1명, 한국경진학교 3명, 한국선진학교 2명 등 총 6명이며 사립 부문은 부산혜원학교 수학 1명, 광주세광학교 국어1명, 화학1명 등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