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교육권 및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를 위한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6일 오후 2시 보신각에서 약 1000명의 특수교육과 학생 및 교수, 장애인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교육권 확보 및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 개최했다.

이날 연대회의는 '장애인교육 차별'이라고 적힌 빨간 공을 무대 앞으로 가지고 나와 찢는 퍼포먼스와 손 피켓 파도타기를 선보였다.

또한 '장애학생을 위한 선생님이 필요해요'라고 적힌 손 피켓을 찍어 SNS에 올리기 행사와 강남대학교·경동대학교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준비한 수화공연, 대구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의 몸짓공연까지 다채로웠다.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를 위한 그들의 뜨거운 목소리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손피켓을 펴고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에 목소리를 강력하게 내고 있다. ⓒ에이블뉴스

이날 결의대회에서 학생들은 '장애인교육 차별'이라고 적힌 빨간 공을 무대 앞으로 갖고 나와 공을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이블뉴스

결의대회에 참석한 특수교육과 학생들의 수화공연 모습. ⓒ에이블뉴스

결의대회에 참석한 특수교육과 학생들의 수화공연 모습. ⓒ에이블뉴스

손피켓을 찍어 SNS에 올리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블뉴스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를 위한 침묵시위는 3분간 진행됐다. ⓒ에이블뉴스

학생들은 손피켓을 들고 '특수교사를 충원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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