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전국의 47개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가 201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827명의 장애 대학생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전국 202개 4년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 중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196개 대학의 ‘2012학년도 수시모집요강 주요사항’을 12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2학년도 수시모집 특별전형 부문에서 장애인 등 대상자전형(구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으로 47개 대학에서 827명을 모집한다.

학교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강남대학교는 21명, 건국대학교 25명, 명지대학교 41명, 나사렛대학교 66명, 공주대학교 60명, 춘천교육대학교 5명 등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인터넷이나 대학 창구 등을 통해서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한 일정과 방법으로 받는다.

전형유형과 모집단위에 따라 원서접수 기간 및 대학별 고사 등의 일정을 서로 다르게 실시하는 대학도 있어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과 전형일정을 살펴봐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2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의 장애 학생을 모집하고 있는 대학교와 모집인원 캡처. ⓒ에이블뉴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