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장애인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특수학급 수를 전년도보다 32학급 늘렸다고 12일 밝혔다.

늘어난 특수학급은 특수학교 11개(공립 3개, 사립 8개), 일반학교 21개(초등학교 10개, 중학교 8개, 고교 3개)이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저출산으로 취학아동이 크게 줄어 초등학교 학급수는 지난해보다 101학급 감소한 3천913학급을, 중학교는 1천923학급, 고교는 1천792학급을 각각 배정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시 지역 35명, 읍 지역 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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