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인터내셔널이 ‘2014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각장애인 전용 휴대용 광학문자 판독기 ‘책마루Ⅱ OCR EZ’를 선보이고 있다.

박람회는 지난 2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막이 올랐으며, 2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책마루Ⅱ OCR EZ’는 휴대가 편리한 초경량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쇄물의 문자를 판독할 수 있다. OCR(광학인식) 기능을 탑재해 캡처한 인쇄물을 그림파일이나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거나 음성 재생이 가능한 것.

힘스인터내셔널은 이외에도 점자 문서작성과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 신개념 로봇 기술을 채택한 전자독서확대기 등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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