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이하 NIA)은 올해 장애인들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74개 제품을 확정, 4000여대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은 시각장애인용 43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8종, 청각·언어장애인용 23종 등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오는 6월 5일까지 해당 시·도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소정의 선정심사 및 본인부담금 납부 절차를 거쳐 제품가격의 약 80~90%를 지원받아 제품을 지원 받게 된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신청·접수 기간 동안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를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총 17회 개최한다.

문의: 한국정보화진흥원(1588-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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