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는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지하4층 이삼봉홀에서 AAC(보완대체의사소통)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보완대체의사소통의 연구 개발이 이뤄지고, 널리 보급되어 언어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뇌병변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김정연 교수와 전 ISAAC 국제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 회장을 역임한 매리 블레이크 휴어(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교수)씨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보완대체의사소통(AAC)적용의 바람직한 모습과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또한 오후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정유선 교수가 '미국에서의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적용'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중부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이명희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 임장현 연구원, 위덕대학교 특수교육과 표윤희 교수 등이 한국에서의 보완대체의사소통 적용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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