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가정의 고향방문을 지원하는 ‘한가위 귀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가정에게는 추석 연휴 기간 6박 7일 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비와 귀성선물, 여행경비 50만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은 장애인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장치인 핸드콘트롤러와 승하차를 용이하게 해주는 전동회전시트,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트랙커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희망자는 오는 9월 16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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