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컴퓨터수리 직종에 출전한 선수가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19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6월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전국적으로 370개 직종의 경기가 성립됐고, 참가자는 총 2527명이었다. 전년도 대비 5개 직종이 감소되었음에도 금상 324명, 은상 314명, 동상 241명 등 총 879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입상자 특전으로는 정규 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시범 직종과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이 면제(입상일로부터 2년간)되며, 더불어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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