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지난 1일 장애인 300명을 포함한 6106명의 공개채용 내용이 담긴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7급의 경우 행정직렬(일반행정) 11명, 행정직렬(고용노동) 8명, 행정직렬(선거행정) 1명, 세무직렬(세무) 5명, 관세직렬(관세) 1명, 통계직렬(통계) 1명, 감사직렬(감사) 1명, 공업직렬(일반기계) 2명, 공업직렬(전기) 2명, 공업직렬(화공) 2명 등 총 45명이다.

9급 장애인선발예정인원은 행정직(일반행정) 84명(전국·지역), 행정직(고용노동) 40명, 행정직(교육행정) 4명, 행정직(선거행정) 7명, 직업상담직(직업상담) 4명, 세무직(세무) 66명, 관세직(관세 12명), 통계직(통계) 4명, 공업직(일반기계) 3명 등 255명이다.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7급 공채는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9급은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각각 원서를 접수받는다.

인사혁신처 김판석 처장은 “장애인·저소득층 구분모집, 지방인재채용목표제 등 다양한 채용제도를 통해 공직내 균형인사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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