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일 ㈜쵸이스시스템과 장애인 고용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일 ㈜쵸이스시스템과 장애인 고용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쵸이스시스템은 HR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애인 채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재택근무장애인 업무관리 시스템(Be-in solution)을 개발했으며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쵸이스시스템은 재택근무근로자 업무관리 시스템(Be-in solution)을 내달 상용화해 재택근무장애인의 취업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장애인을 모집해 적합 인력을 추천하고 장기근속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김영배 원장은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이동에 제한이 있는 중증장애인과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구직장애인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올 것”이라 말했다.

㈜쵸이스시스템 이태호 대표이사는 “업체에서는 재택근무장애인 고용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증가하고 장애인에게는 자기개발과 혁신에 열정을 바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구직장애인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1588-1954)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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